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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장산범> OTT 다시보기 정보 줄거리 결말 총평

by 직짱인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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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정보, 줄거리

장산범은 2017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귀신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감독은 허정이고, 주연은 염정아, 박혁권, 허진, 신린아 등이 맡았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방유설)와 소녀의 모습이 똑같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소녀는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희연을 홀리고, 남편은 소녀의 정체를 밝히려고 애쓴다. 그러던 중, 희연은 소녀가 장산에 살던 시어머니(허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산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소녀는 점점 더 위험한 행동을 보이고, 희연은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걸고 소녀와 맞서야 한다.

 

영화 장산범 OTT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평점은 네이버 영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산범은 실제로 존재하는 도시전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고, 사운드와 연기가 공포감을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라인이 탄탄하지 않고, 전반부 전개가 지루하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장산범은 실화인가?

장산범은 부산의 장산에서 목격된 흰털로 덮인 괴생물체로, 인터넷에 올라온 목격담들로부터 유래한 도시전설입니다. 장산범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고, 눈에서 붉은빛을 내는 호랑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장산범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나 물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장산범은 웹툰과 영화의 소재로도 사용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장산범이 실화인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장산범 정보, 줄거리

영화 장산범은 다섯 명의 배우가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갑니다. 아래의 출연진과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희연(염정아):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주인공이다. 숲 속에서 여자애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여자애가 자신의 딸 준희와 똑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에 당황하고, 소녀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한다.
- 민호(박혁권): 희연의 남편이다. 장산에 살던 시어머니 순자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 여자애가 준희와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하고, 소녀를 쫓아내려고 한다.
- 순자(허진): 민호의 어머니이다. 장산에 살면서 무당짓을 하고 있다. 여자애와 관련된 비밀을 숨기고 있다.
- 여자애(신린아): 희연이 숲 속에서 만난 소녀이다. 준희와 똑같은 모습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희연을 홀리고, 민호를 적대시한다. 장산범과 연결되어 있다.
- 준희(방유설): 희연과 민호의 딸이다. 여자애와 똑같이 생겼다. 여자애와 친해지려고 하지만, 점점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장산범 결말

영화 장산범의 결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은 영화 전반적인 내용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 중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희연(염정아)은 장산에 살던 시어머니(허진)와 남편(박혁권)을 찾기 위해 숲 속에서 만난 여자애(신린아)와 함께 장산동굴로 들어간다. 여자애는 목소리를 흉내 내는 귀신 '장산범'과 연결되어 있으며, 희연의 딸 준희(방유설)와 똑같은 모습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동굴 안에서 희연은 장산범에 빙의된 무당(이준혁)과 마주치고, 그는 여자애의 아버지이자 장산범을 섬기는 사람이었다. 무당은 장산범을 통해 희연의 가족들의 목소리를 내며 희연을 유혹하고 공격한다. 희연은 남편의 도움으로 무당을 물리치고 동굴 밖으로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희연은 장산범이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 준서(김민재)의 목소리를 내며 부르는 것에 홀려 동굴로 다시 돌아간다. 희연은 여자애를 준서로 착각하고 안고 울며 동굴 깊숙이 사라진다. 남편은 혼자 동굴을 빠져나오고 경찰에 발견된다. 동굴은 철문으로 봉인되고, 폐쇄된 동굴과 숲을 배경으로 여러 목소리와 종소리가 들려주며 영화는 끝난다.

 

장산범 평가, 후기

영화 장산범은 부산 장산에서 목소리를 흉내내 사람을 홀린다는 괴담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허정 감독의 전작인 숨바꼭질에 이어 기대를 모았으나,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영화의 장점으로는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등 배우들의 연기와 사운드로 공포감을 조성한 '청각 공포'가 꼽혔습니다. 영화의 단점으로는 전반부 전개가 지루하고, 스토리라인이 탄탄하지 않아 아쉬웠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영화의 결말도 열린 결말이 아닌 찝찝하게 끝나서 불만스러웠다, 용두사미이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영화 장산범은 실제로 존재하는 도시전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국형 공포영화의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완성도가 높지 않아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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